울산에 위치한 연암중학교 음악실 오디오시스템 구성입니다.

먼저 오디오는 공간 , 용도에 맞는 벽부형 멀티채널 시스템을 제안드렸습니다.

 공간의 사이즈와 청취대상, 그리고 재생스타일에 따른 음향시스템의 선택형태도 다양합니다.

 추천드린 제품들은 넓은 스케일과 공간을 장악하는 능력이 매우 좋아서

 일반적인 톨보이스피커 구성보다 직접적으로 바로 느낄수있고 강력한 서라운드를 바탕으로

 공연실황 위주의 수업이 많은점을 고려하여 다채널 시스템으로 구성 해드렸습니다.

- 판매 설치 품목 -
프론트 스피커		KEF LS50 META(B)   2개
센터 스피커		KLIPSCH R-50C
서라운드 스피커		KLIPSCH R-51M   2개
서브우퍼		YAMAHA NS-SW100
AV리시버		YAMAHA RX-V4A

먼저 다채널 구성시 스피커 케이블 배선작업을 선행합니다.

프론트스피커로 사용되는 영국하이파이 브랜드 KEF사의 LS50 META입니다.

본 스피커는 그리 비싸지 않은 AV리시버나 앰프를 매칭하더라도 홈시네마, 오디오 입문자들이

선호하는 음의 투명도나 클리어한 느낌등 은 우수한 탑클래스 수준으로 재생해줍니다.

그리 크지않은 크기에 심플하면서도 주변의 인테리어와 잘어울리는 디자인

게다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헤리티지 까지,

KEF 하면 영국을 대표하는 스피커 전문 메이커 입니다.

2012년에 첫출시대에 이전 버전에 비해 여러가지가 변경 되었습니다.

Uni-Q 드라이버의 세대가 11세대에서 12세대로변경된 것!

그리고 모델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Meta흡음 물질을 유닛 후방에 배치한 것도

Uni-Q 드라이버 업데이트 못지않게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LS50 Meta에 적용된 12세대 Uni-Q 드라이버는

구형 LS-50에 적용되었던 11세대 Uni-Q 드라이버

제품에 비해서 착색이나 왜곡을 줄이고 좀 더 단단하면서

깊은 저음을 낼 수 있도록 설계가 변경되었습니다.

특유의 꽃잎 모양 형상의 텐저린 웨이브가이드로 마감되어 있는

알루미늄 돔 트위터는 무려 45Khz까지 고역을 재생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5.25인치의 알루미늄 재질의 베이스 콘 유닛은

47Hz까지 저역을 재생시켜 줍니다.

생동감 있는 음향 속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에 집중할수 있습니다.

전면 센터 클립쉬 R-50C 스피커 입니다.

후면부에 설치 되어진 클립쉬 R-51M 북쉘프 스피커입니다.

클래식음악과도 좋은 매칭을 보여주며 혼타입의 호방한 사운드가 장점이라

 콘서트홀의 생생한 음장감을 보여주는 스피커중 하나입니다.

튼튼하게 벽면에 스피커 브라켓을 이용하여 고정설치 하였습니다.

  클립쉬는 1946년 Paul W klipsch에 의해 설립된 미국 최초의 스피커 회사 중 하나로서,

 65년 이상 최상의 스피커로 평가받으며

 라우드스피커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미국 스피커 분야의 선두주자입니다.

 청취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고역대 출력시

 인위적인 에코나 벽에 부딪혀 돌아오는 간접소리의 잔향을 줄여주어

 영화와 음악의 선명함과 디테일한 사운드를 만들어 줍니다.

소리가 한 곳에만 뭉쳐있고 고르게 퍼져 있지 않으면

다른 사운드로 전달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잘 퍼질 수 있는 공간의 확보와 어느 곳에서든 동일한 음악이 들릴 수 있게 해야 됩니다.

사운드를 들어보면 투명하고 깨끗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북쉘프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한계로 인한 저역 한계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부분은 충분히 저음을 보강하는 서브우퍼로 채워 넣었으며 

이를 제외한 중고역의 토널 밸런스는 매우 평탄하여 

극찬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V리시버로 사용된 야마하 RX-V4A 입니다.

서브우퍼로 사용된 야마하 NS-SW100을 전면부 에 위치시켜 25cm의 우퍼유닛을 통해서 

정교하면서 깊게 쿵하고 떨어지는 베이스를 재생합니다.

 어떤 음악을 감상하시던지 서브우퍼를 틀게 되면

 잔향감과 앰비언스가 살아나면서 펀치력과 고음의 질감까지 살아납니다.

모든 시스템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음악실에서 음악의 음질, 오디오를 알기위해서는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소스)가 필요하며 

적절한 감상공간과 더불어 거기에 맞는 오디오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음악의 감상을 통해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경험을 하기 되길 바라면서 음악실 오디오설치 세팅기를 마칩니다.